오승환 텍사스 이적 연봉액수와 지난 시즌 기록



오승환이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계약을 했습니다.



이제 오승환과 추신수를 한번에 볼 기회가 많아질 거 같습니다.



오승환과 추신수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데요.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

미국언론은 오승환이 1+1년으로 최대 925만 달러(한화 약 100억3400만원)에 텍사스행을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는데요.

계약 첫 번재 시즌인 2018에는 연봉 275만달러 (한화 약 30억)이고 내년엔 450만달러로 팀 옵션을 두었습니다.



오승환의 바이아웃은 25만달러가 됩니다. 또한 매시즌 인센티브는 1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
오승환과 구단이 정한 기준이 맞으면 2년간 뛰게되고 925만 달러까지 받는다는 얘기입니다. 



오승환은 2016년에 메이저리그의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해 첫 시즌에서 평균자책점 1.92로 6승3패 19세이브 14홀드의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.

하지만 그 다음 시즌에서 1승 6패 20세이브 7홀드와 평균자책점 4.10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.



오승환은 텍사스에서 역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거 같은데요.

지난해 말 텍사스로 이적한 크리스틴 마틴과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

이 마무리 투수라 경기에 자주 등판하니까요.

Posted by mediu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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